2013. 6. 11.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http://www.youtube.com/watch?v=G8yKFVPOD6o

참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그저 핑계일 뿐이다. 오늘은 최근에 읽은 책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이다. 독서모임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 갔지만 그저 나만의 짧은 독후감이라고 하면 좋겠다.

2012. 11. 30.

자전거는 달리고 싶다!

자동차도로와 자전거도로
확실히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대학교 3학년, 그러니까 2003년 내가 자전거를 처음 샀을 당시에는 내 주위에는 자전거를 가진 사람이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내 자전거 가격이 30만원 정도였는데, 주위에서는 '무슨 자전거가 30만원씩이냐 하냐'며 핀잔을 주곤했다. 그러던 사람들 중에 지금은 훨씬 비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들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전거가 생활에 점점 녹아드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 얘기를 좀 해볼까 한다.

2012. 11. 16.

나의 독일 아재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나의 독일 아재를 소개할까 한다. '아저씨'라고 하면 너무 거리가 멀어보이고, '삼촌'이라고 해도 좋겠지만 나에게는 고향에서 자주 듣는 말 '아재'가 훨씬 정겹게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하르트만 아저씨를 나의 '독일 아재'라고 부를까 한다.

2012. 11. 5.

독일에서 새마을 운동을 벌였다면.....


'새벽종이 올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 마을을 가꾸세 살기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가(?) 새마을 노래의 1절이다. 독일은 전쟁 통에 폭격으로 파괴된 곳이 많았다. 전후 복구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 같은 걸 벌였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상상만 해본다. 오늘은 이 발칙한 상상에 대해서 풀어볼까 한다.

2012. 10. 29.

출사표 - 나는 돌아가려 한다.


오늘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집에 전화를 했다. 아버지는 어머니는 아침부터 등산을 가셨다 저녁에 불꽃축제를 보고 오겠노라며 나가셨다고 하셨다. 이런 저런 얘기가 잠깐 오갔고, 나는 하려했던 말을 꺼냈다. 내년 봄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노라고. 아버지의 반응은 의외로 쿨하다. 한 마디로 잘 생각했다 하신다. 그리고는 오후 3시나 되었을까 불꽃축제를 구경하고 돌아오신 어미니께 전화가 왔다.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전화를 하셨을 테다. 그래도 독일까지 갔는데 학위과정을 마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지만 이내 잘 생각해서 결정하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