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이미 11월 말부터 Advent라고 해서 크리스마스 4주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시내에는 크리스마스 시장(Weihnahctsmarkt)도 서고, 글뤼바인(Glühwein)이라고 하는 설탕을 녹여서 만드는 와인을 마시면서 기분을 내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파티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작은 모임도 많다.
2011. 12. 17.
2011. 12. 11.
겨울의 길목에서 도시의 열섬현상을 보다
정토(淨土)도 결국 내 마음 속에 있나니.....
오늘 함부르크에서 있었던 법륜스님 법회에 다녀왔다. 어느 종교든 종교의식 자체는 모두가 나에게는 낯설다. 교리가 나쁜 종교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낯설거나, 덜 낯설거나 뭐 그런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스님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 까먹기 전에 몇자 적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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